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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보도자료
  • 종이팩·병뚜껑 모아 자원순환 캠페인

  • 작성자 : 정*봉 작성일 : 2024-04-09 조회수 : 32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종이팩·병뚜껑 모아 자원순환 캠페인

광주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동참


호남매일 (homae.co.kr)​ 2023년 10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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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24일 상무역에서 광주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에 동참했다.
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광주교통공사와 아름다운가게,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잘 씻어 말린 종이팩이나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오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푸른꿈창작학교는 교내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며 2개월 간 모은 멸균팩 500장, 우유팩 150장, 플라스틱 병뚜껑 1000개를 모아 캠페인 주최 측에 전달했다. 이를 위해 푸른꿈창작학교 기후동아리 ‘블루얼스’는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모은 재활용품을 직접 씻어 말리고 분리했다.
대표로 캠페인에 참여한 신○아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모은 재활용품이 새로운 자원으로 선순환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을 위한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계양 교장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미 발생한 쓰레기는 분리 배출하여 유용한 자원으로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나의 편안함은 모두의 불편’임을 잊지 않고 환경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광주YMCA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빛나는 행복한 공동체’의 비전을 갖고 대안 교육과 지역사회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디자인하는 위탁형 대안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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