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최근 (사)광주시민방송 외 5개 기관과 직업 현장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인턴십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른꿈창작학교의 인턴십(심화과정)은 학생들의 직업 선호도, 관심에 따라 관련 직업 현장에서 실제 배움을 성취해가며, 전문가인 멘토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학습과정이다.

멘토는 학교 밖 학습의 안내자로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인 학생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협약 기관에는 (사)광주시민방송, ㈜수떡공예교육문화원, 광주에코바이크, 에너지파크 해담마루, ㈜아름다운상상, ㈜허니가 있으며,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받아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협약식에서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인턴십과정을 통해 배움의 공간을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주체성 있는 자신과 지역사회에서 자유로운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